여러분 다들 연휴는 어떻게 보내셨나요~? 감자에게 전해준 이야기를 보면 혼자 여행을 다녀오신 분도 계시고 운동을 하신 분도 계시고 푹 쉬며 재충전을 하신 분들도 계신 것 같아요! 감자는 지난번 이야기했듯이 물놀이를 하고 왔는데요. 감자가 하고 온 물놀이는 서핑이었답니다!😆 (오늘 말해주려고 꾹꾹 참고 있었다구요~!) 옛날부터 여름 하면 서핑이 생각났는데 파도에 몸을 맡긴다는 게 너무 무서워 보여서 도전해 볼 생각은 못 했었는데요. '그래도 살면서 한 번쯤은 해봐야지!'라는 생각으로 도전해 보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었던 거 있죠~? 물론 감자의 상상 속에 휘몰아치는 파도를 가르며 보드를 타는 모습은 없고 실상은 보드 위에 엎드려 파닥거리는 감자였지만 그래도 한 번 보드 위에 서는 것에 성공하면 그 쾌감이 말로는 다 못한다구요~😉 너어무 길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고 와서 그런지 평소보다 더욱 일하기가 싫다는 것이 문제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감자는 이번 휴가 후회 없어요!🥰

지난주 일요일이 환경의 날이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환경의 날은 환경 보전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에서 UN인간환경회의에서 재정한 날이에요. 자취를 하며 쓰레기를 버리는 날마다 한 꾸러미씩 버리곤 하는 감자는 내가 생산해낸 쓰레기를 볼 때마다 죄책감을 느껴왔었는데요😥 이번 기회에 정말 새 감자로 다시 태어나기로 마음먹은 감자는 지속 가능한 소비를 지향하는 브랜드인 모레상점의 팝업 스토어에 다녀왔답니다! 감자도 여기서 샴푸바와 대나무 칫솔을 사오면서 다시 한번 이제는 정말 지구를 아프게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답니다. 이런 감자의 새로운 결심을 이야기하니 환경에 관심 많은 감자의 회사 동료가 지구를 위한 아이템을 추천해 주었어요! 이번 기회에 지구를 위한 소비에 동참해 보는 것은 어때요~?

▶️ 지구를 위한 실천의 시작, 모레상점 제로 웨이스트 비기너 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