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해야 할지 몰라 눈알만 데굴데굴 굴리던 감자를 지나 드디어 감자도 중요한 프로젝트를 맡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일이 익숙하지 않은 탓에 작은 일을 하는데도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요. 분명히 회사에 있는 시간은 긴데 왜 해야할 일이 줄지 않는 것일까요?😅 결국엔 첫 야근을 하게 된 감자..!🥔 야근 메뉴 고르기 담당이 되어버린 감자의 머릿속엔 여러 메뉴들이 떠오르지만.. 이게 쉽게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누가 보면 엄청난 결정이라도 하는 줄 알 것 같은 모습으로 야근 메뉴를 고민하는 감자에게 여러분 만의 야근 메뉴 좀 추천해 주세요! 여러분의 야메추가 감자의 마음에 쏘옥 들어온다면.. 감자가 선물을 보내줄지도 몰라요!! 비록 평소보다 늦게 퇴근하긴 했지만 (((아직))) 열정이 넘치는 신입 감자라 야근의 피곤함보다는 일을 열심히 해서 뿌듯한 마음이 더 큰데요! 저도 이렇게 멋진 감자가 되어가는 걸까요?
같은 취향을 가진 것 만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우리..💕
구독자들의 기대작, 최애작 모음!
영화관에서 영화 보기 VS 집에서 영화 보기
지난주 감자가 우당탕탕 들고 온 투표를 기억하시나요?🙋 투표 결과는...! ((두구두구...)) 영화관파의 승리입니다! 집에서 영화를 여러 번 돌려보며 이 장면 저 장면 다 씹어먹는 감자는 집에 투표를 했었는데요. 하지만 영화관만이 가질 수 있는 웅장함과 몰입감은 역시 이길 수 없죠! 이번 이벤트에 당첨되지 못한 분들..! 너무 서운해하지 마세요. 감자가 또 다른 이벤트를 가져왔으니깐요!😘 아 그리구! 여러분들이 써준 응원의 말은 감자 다이어리에 차곡차곡 보관해두고 매일매일 꺼내보고 있답니다🥔❤️
💻 언제봐도 좋은 최애작❤️
감자의 설문조사 결과 역시 최애작이 있는 분들은 영화관보다 집에서 보는 것을 더 선호했습니다! 아무래도 마음껏 감정을 표현하고 영화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며 볼 수 있기 때문일 것 같은데요. 저도 좋아하는 영화의 좋아하는 장면은 집에서 몇 번이고 돌려보곤 합니다.(영화관에서 보면 몰입감이 있어서 좋지만.. 3초면 지나간다구욧!) 구독자님들이 뽑아주신 최애작을 몇 작품 가져왔답니다! 여러분의 최애도 여기에 있나요? 인생작이다 싶은 영화가 있다면 감자에게도 영업해 주세요❣️
영화관을 선택한 분들은 영화관의 빵빵한 사운드와 대형 스크린이 주는 몰입감은 이길 수 없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특히 SF 영화는 꼭 영화관에 가서 봐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는데요. 닥터스트레인지를 기대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물론 저도 그중 하나랍니다! OTT 기대작도 의견이 꽤나 나왔습니다. 그중 감자의 시선을 사로잡은 브리저튼..!! 시즌2 간절히 기다려왔어요❣️ 혹시 뭘 봐야 할지 몰라 고민 중이라면 다음 달은 다른 분들의 기대작에 탑승해 보는 거 어때요?
과몰입으로는 어디서 지지 않는 감자인데 감자만큼이나 과몰입을 한곳이 있다구요? 이런 곳을 놓칠 수 없죠! 바로 며칠 전에 다녀온 따끈따끈한 후기를 가져왔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바로 노란색에 진심인 오뚜기 Y100 팝업 스토어입니다. 보통 출력물 작업에 사용하는 컬러 값을 CMYK의 비율로 표현을 하는데요(Cyan, Magenta, Yellow, Key plate). 오뚜기 로고의 CMYK 값은 Y=100%로 다른 컬러 값이 0%인 순수 노랑이라고 해요. 여기에서 이야기를 시작하는 오뚜기의 팝업스토어는 이름에서 느낄 수 있듯이 노란색 공간에 노란색 물건들이 가득 채워져 있는데요. 공간을 찬찬히 둘러보면 "세상에 이렇게 다양한 노란색이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더라구요. 아, 노란색 옷을 입거나 노란색 아이템을 가져가면 오뚜기의 핫 아이템🔥 크림스프 베이글칩도 받을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