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도 집에만 있을 수는 없잖아? 반가워! 님!
잘 지냈어? 보름만에 다시 찾아온
뉴스레터 에너지야!
대망의 1호를 발행하고 난 뒤
많은 구독자 친구들이 좋은 피드백과
재미있는 의견을 나눠줬어! 정말 고마워! 💙
"댄스 클래스 대신 해줘!"
"겨울스포츠 뭐하면 좋을까?"
"베이킹 장인 인터뷰 듣고 싶어!"
"애드벌룬 세계일주는 어때?"
너무 재치있고 의미있는 아이템이 많아서
언젠가 우리 에디터들이
꼭 체험해보고 소개해줄게!
이번주는 겨울과 어울리는 액티비티로 준비했어!
겨울이라고 집에만 있지 않을꺼지?
겨울에도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에너Zㅔ틱하게 보내야하니깐!
그럼 바로 출발해보자고 ⚡️ |
|
|
지금 가장 핫한 최신 소식을 전해주는 코너야. 취미, 여행, 행사, 공간, 이벤트 등 무엇이든 자유롭게 그리고 가장 빠르게 소개해줄게. 이 트렌드 코너만 잘 읽어도 주변 사람들에게 "너 요즘 참 릿lit하다?"라고 들을 수 있을껄? 😎 |
|
|
3년 만의 스키장 오픈! 전국의 다양한 스키장 소식을 알려줄게! ⚡️
지난주 서울엔 드디어 첫눈이 내렸어! 함박눈은 아니었지만 부쩍 추워진 날씨에 눈까지 내리니까 진짜 겨울이 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지. 님은 겨울이 되면 취미 여가 활동들이 떠올라? 나는 집에서 귤 까먹으면서 따뜻하게 연말을 보내는 것도 좋아하지만, 역시 겨울 스포츠 스키와 스노보드가 떠오르더라고! 그래서 오늘은 전국 스키장 개장 소식을 가지고 왔어!
모두들 이 시간만을 기다려왔잖아! 지난 2-3년 동안 코로나19로 제대로 스키장도 즐기지 못했던 것 같아. 하지만 이번 시즌부터는 완전히 예전처럼 자유롭고 안전하게 스키를 즐길 수 있게 되었어! 벌써부터 국내의 대표적인 스키장들은 이미 개장 소식을 알렸더라고! 함께 스키장의 개장 소식과 다양한 이벤트를 살펴보고 슬슬 예열 준비 해보자고!
|
|
|
[수도권] 지산리조트, 곤지암리조트
남부 수도권의 오랜 강자 지산리조트와 곤지암리조트는 각각 지난 4일과 10일부터 슬로프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스키시즌 준비를 시작했어. 워낙 유명한 리조트이기도 하고, 수도권의 유이한 스키장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해. 특히, 곤지암리조트는 오는 15일까지 22/23 시즌 오픈을 기념해 리프트권 5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고, 티켓 발권, 장비 대여, 출입, 리프트 이동이 가능한 ‘모바일 퀵 패스’ 앱을 선보인대!
⚡️ 곤지암리조트 스키시즌 오픈 이벤트(-12/15) (링크)
|
[강원도] 휘닉스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전국의 스키장이 가장 많이 몰려있는 강원도에도 12월 초부터 많은 스키장이 시즌을 오픈했어. 특히, 평창올림픽이 열렸던 휘닉스평창의 스노우파크과 알펜시아리조트는 일찌감치 오픈해서 스키장 운영을 시작하고 있다고 해. 게다가 휘닉스평창은 오는 2월까지 투숙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스키 강습을 진행한다고 하니, 만약 처음으로 스키를 도전해 보고 싶다면 아주 유용한 정보가 될 것 같아!
|
|
|
[전라도, 경상도] 무주 덕유산리조트, 양산 에덴밸리리조트
남부 지역의 자존심! 전라북도 무주의 덕유산리조트와 경상남도 양산의 에덴밸리리조트도 잊지 말자고! 덕유산리조트는 지난 4일 개장하여 이미 운영되고 있어, 반면 대한민국 최남단 스키장인 에덴밸리리조트는 12월 말 경에 오픈 예정이라고 해. 안 그래도 느지막이 개장하는 남쪽 지방인데, 예년보다 겨울이 늦어진 탓에 조금 더 기다려야 하지만, 오래 기다린 만큼 마음껏 스키를 즐겨보자고!
|
|
|
사실 스키장의 인기는 예전만 못한 것도 사실이야. 2012년 전국 스키장의 슬로프 이용객은 686만 명에 달했는데, 10년이 지난 지금은 382만 명으로 절반 가까이 감소했지. 특히 코로나19가 엄청난 타격이었는데, 방역을 위해 체육시설이 폐쇄되었던 2021년에는 145만 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찍었어. 여기에 운영에서의 이슈까지 겹치면서 수도권 북부에 위치했던 남양주 스타힐리조트와 포천베어스타운은 스키장 운영을 중단하기까지 했으니까.
젊은 MZ세대들에게 스키와 스노보드는 ‘비싸고 시간이 많이 드는 액티비티’라는 인식이 생긴 것 같아. 하지만,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해본 사람은 없는 법! 누구나 마음 속에는 스키나 스노보드를 타고 싶은 버킷리스트가 있잖아? 오히려 스키장에 사람이 많이 없는 지금이 기회일 수 있어! 바로 이번 겨울이 멋지게 슬로프를 가르며, 짜릿한 스피드를 즐겨볼 절호의 타이밍이야! <끝> |
|
|
사진 출처 : 프립 스노우보드 호스트 Jack, @jiyu_sb, @malreng_e, @porkkchanss |
|
|
"해보고 싶은데...", "관심은 있는데..."라고 말만 하고선 실제로 해보기 어려웠던 체험들! 우리가 대신해보고 알려줄게. 우리들도 이렇게 할 수 있는데, 그 누가 못하겠어? 🙌 |
|
|
2022년 상을 주고 싶은 사람 = 1,950m를 정복해 버린 나 ⚡️
제주공항에서 한라산의 실시간 CCTV(링크)를 볼 수 있는 거 알아? 지난 여름휴가 때 제주도에 갔는데, 공항에서 짐을 기다리면서 백록담 CCTV 화면을 물끄러미 바라본 적이 있었어. 그때 마음속으로 막연하게 '그래도 언젠가 한 번은 백록담에 가봐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했었지. 그런데 6개월이 지난 지금! 내가 진짜로 백록담에 다녀올 줄이야! 그것도 눈이 펑펑 내린 한 겨울에 말이야!
왜 이제야 다녀왔냐고 물으신다면... 사실 지난 6개월은 망설임의 시간이었어. 등산 경험도 많지 않은 내가 한라산 정상에 오를 수 있을까 고민했거든. 그러다 '프립(FRIP)'이라는 서비스에 <한라산 눈꽃산행> 프로그램이 열린 것을 보게 되었지. 등산 경험이 많은 캡틴이 인솔도 해주고, 혼자가 아니라 함께 할 수 있는 동행인들이 있다고 생각하니 '나도 할 수 있겠다' 싶더라고. 게다가 항공권과 입장권, 그리고 숙소까지 포함되어 있으니 몸만 가면 충분하다는 편리함도 있었지.
|
|
|
그렇게 용기 내서 지난 12월 초에 한라산에 다녀왔어.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 탓에 눈도 많이 내려 혹시나 입산 통제가 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등산하는 당일 아침엔 날이 조금 풀려서 입산할 수 있었지.
캡틴의 안내와 노하우를 덕분에 초반에는 나름 대화도 많이 하고 재미있게 잘 올라갔던 것 같아. 그런데, 사라오름을 통과했더니 갑자기 지옥이 펼쳐지는 거야... 진짜 미친 계단이 등장하는데, 진심 포기하고 싶었다. 😂
그래도 이곳만 지나면 곧 대피소가 나오고, 대피소부터는 많이 힘들지 않을 거라는 캡틴의 이야기를 믿고 겨우겨우 오를 수 있었어. 중간중간 구간마다 [10시 이후 입산통제]라는 표지판을 볼 때마다 부끄럽지만 ‘그냥 여기서 내려간다고 할까?’ 내적갈등 쩔었음.
하지만 부지런히 오르다 보니 예상 시간보다 일찍 도착했고 멋진 설경과 백록담을 보니까 "진짜 해냈다! "라는 자신감이 차오르더라구. |
|
|
무엇보다 해발 백록담 정상을 향해 올라갈 때마다 펼쳐지는 제각기 다른 모습의 한라산이 정말 인상 깊었어. 나무에 맺힌 눈꽃들이 바람 방향으로 얼어 있는 것도 신비롭고, 이런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오르길 정말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었어.
다음날 다리는 퉁퉁 붓고, 온몸이 성한 곳이 없을 만큼 아팠는데, 그럼에도 다시 떠올려보면 여전히 감동적이야. 아마 이번 한 번이 아니라 또다시 겨울 한라산을 찾을 느낌이라고나 할까!
마지막으로 팁을 공유하자면! (1) 기본 체력을 미리 길러두기! (2) 겨울 산행 장비를 미리 구비하기! (3) 무엇보다도 함께 갈 친구 필수!
(👇추천해 주고 싶은 등산 모임을 모아뒀어. 아마 신년 일출 산행에선 우리가 만날지도 몰라!) <끝> |
|
|
다양한 브랜드의 진심이 담긴 이야기를 들려주는 코너야. 우리는 어쩌면 브랜드의 제품이 아니라 브랜드의 스토리를 소비하는 것은 아닐까? 🎁 |
|
|
We’re not here to make shoes, KEEN ⚡️
KEEN(킨)은 2003년 미국 포틀랜드에서 탄생한 신발 브랜드이자 아웃도어 브랜드야. 우리나라에서는 그렇게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아웃도어 마니아들에게는 베이직한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어. KEEN의 겨울철 아이템으로는 하우저(Howser) 시리즈 (링크)가 유명한데, 착화감은 말할 것도 없고 겨울철 아웃도어 활동에 발을 잘 보호할 수 있는 꿀템이지.
사실 KEEN의 시작을 알린 근본 오브 근본은 뉴포트(Newport) 샌들(링크)이야. KEEN 설립자 마틴 킨(Martin Keen)은 아웃도어 특히, 바다와 선상에서의 활동 중 발 앞꿈치를 보호할 수 있는 샌들을 만들고 싶었고, 그 결과로 탄생한 것이 바로 뉴포트 샌들이야. 화려한 디자인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과 안전한 안전한 기능 개발로 지금은 트레일링, 캠핑, 스케이트보딩 등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 활동에서 사랑 받고 있어.
|
|
|
KEEN이 특별한 이유는 기본을 추구하는 그들의 장인정신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높은 관심과 활동 때문이야. 그들의 첫 사회활동은 2004년 인도양 쓰나미 때였어. KEEN은 재난구호를 위해 약 100만 달러에 달하는 마케팅/광고 예산 모두를 기부하기로 했지.
2011년에는 동일본 대지진의 구호활동을 하기도 한 KEEN은 이후로도 자신들의 아웃도어 제품의 무대가 되는 우리 자연을 보호하고, 제품과 포장에서 폐기물을 줄이며, 소외된 사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는 등의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어. |
|
|
Doing the right thing since 2003. KEEN의 사회활동 캠페인 The KEEN Effect의 소개문구야. 이처럼 KEEN은 옳은 일을 하겠다는 다짐으로 진심어린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어. KEEN이 얼마나 진심이냐면, 이렇게 매년 KEEN EFFECT의 <IMPACT REPORT(링크)>도 발간하고 있다고! 어때? 신발장에 있는 KEEN 신발이 더 예뻐보이지 않아?
우리나라에서는 LF가 공식 유통사가 되어 판매를 진행하고 있는데, 과연 국내에서 펼쳐질 The KEEN Effect는 어떤 모습일까? 기대감을 가지고 KEEN Korea의 행보도 주목해보자고! <끝>
사진 출처 : KEEN |
|
|
취미에 진심인 세상의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코너야! 저마다의 모습으로 에너Zㅔ틱하게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여다보면, 우리도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을거야! 🎤 |
|
|
⚡️ 두 번째 인터뷰의 바통을 받은 친구는 암벽등반에 진심인 권홍택 님이야. 얼마나 암벽등반을 좋아하냐면, 신혼여행도 암벽등반 콘셉트로 다녀왔다니까? 암벽등반에 미쳐있는 홍택님의 이야기를 들어볼까?
⚡️ 안녕! 홍택님! 자기소개 부탁해!
🧗 안녕~! 만나서 반가워! 하루하루 덕업일치하며 살고 있는 권홍택이라고해. 음... 나는 암벽등반에 정말 진심인 덕후야. 첫 직장에서 입사 동기의 제안으로 설악산 등산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산과 함께하는 경험이 너무너무 좋아서 지금까지도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기고 있어. 지금은 그때 나에게 산을 알려준 입사 동기가 오히려 나에게 산 정보를 물어볼 만큼, 아웃도어 활동에 진심인 레벨에 올랐어. |
|
|
⚡️ 그중에서도 암벽등반에 제대로 진심이라고 들었어! 도대체 어느 정도야?
🧗 2020년이 아주 절정이었던 것 같아. 8월이었을 거야 아마. 그땐 진짜 한 달 내내 속초에서 살면서 암벽등반만 했던 것 같아. 속초 설악산에는 정말 좋은 바위들과 재미있는 등반 루트들이 있거든.
매일 4시에 일어나서 설악산으로 향했고, 해가 질 즈음에 야영장으로 내려와 술 한잔 걸치며 내일 등반을 준비했지. 비가 오는 날에는 실내 클라이밍장에서 스포츠클라이밍을 할 정도였어. 다시 생각해도 그땐 정말 등반에 '미쳐'있었던 것 같아 🤣 |
|
|
⚡️ 그렇게 암벽등반이 재미있어?
🧗 당연하지! 암벽등반은 일반 등산과는 차원이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사실 우리나라의 대부분 등산은 정해진 산행로를 따라서 정상에 올라가는 것이 일반적이잖아? 그게 안전하기도 하고, 길도 너무 잘 가꿔져 있으니까. 반면 암벽등반은 산행로에서는 만날 수 없는 풍경을 볼 수 있어. 무엇보다 바위 위로 올라섰을 때 펼쳐지는 360도 파노라마 풍경이 가장 매력적이지.
물론, 안전한 바위에만 올라가고 있어. 즐거움을 오래 지속하기 위해서는 항상 겸손하게 안전을 챙겨야 하니까. 그리고 암벽등반은 보통 둘 이상이 함께 줄을 묶고 올라가는데, 그런 파트너를 '자일파트너'라고 해. 자일파트너와 서로 도우며 안전하게 등반을 하다 보면 끈끈한 신뢰와 팀워크가 생겨. 함께 호흡을 맞춰 우리가 목표했던 바위에 올라서는 그 성취감도 너무 좋더라고. 아 참! 다 끝나고 나서 마시는 막걸리도 최고!
|
|
|
⚡️ 그래서 신혼여행도 암벽등반 콘셉트로 다녀왔구나?
🧗 맞아! 알프스의 몽블랑(Mont-Blanc)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지. 아내도 나처럼 아웃도어 활동을 좋아해서 우리 둘 다 얼른 빨리 결혼식 마치고 몽블랑 갈 생각에 정말 들떴던 기억이 나.
아쉽게도 우리가 간 날이 하필 폭설이 내려서 원하는 포인트에서 등반을 하진 못했어. 3일 동안 몽블랑 산장에서 일기예보만 기다리며, 날씨가 조금이라도 나아지길 기도했지만, 결국 몽블랑은 우리를 허락하지 않았지. 진짜 진짜 아쉬웠지만, 몽블랑은 늘 그곳에 있을 테니까, 나중에 또 가면 될 것 같아! |
|
|
⚡️ 해외 말고 우리나라에서 암벽등반하기 좋은 곳은 어디야?
🧗 우리나라에서는 설악산이 단연 최고라고 생각해. 그리고 내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바위는 서울의 북한산 인수봉이야. 일단 서울 시내에 있으니까 접근성이 좋아서 오르고 싶을 때 언제든지 갈 수 있지. 결국 가까운 곳이 최고야! 최근에는 빙벽등반에 빠졌어. 벌써 얼마 전에 인제 매바위로 빙벽등반을 다녀왔지! 겨울에는 등반을 못할 것 같았는데, 빙벽등반이라는 새로운 즐거움을 또 찾았어. |
|
|
⚡️ 입문이 쉽진 않을 것 같아. 새로 시작하려는 친구들에게 줄 수 있는 팁이 있을까?
🧗 당연히 기본적인 체력이 있어야겠지? 혼자서 시작하지 말고 경험자들에게 기본적인 교육을 받는 것도 매우 중요하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할 수 있다는 꺾이지 않는 마음'인 것 같아. 자일파트너와 함께 등반을 하지만, 결국에는 바위에 붙어 오름짓을 하는 사람은 오롯이 '나 자신'이거든. 중간에 포기하지 않는 끈기, 오를 수 있다는 용기 등이 중요해. 그리고 아무래도 암벽등반은 준비 없이 간다면 위험할 수 있는 액티비티니까 장비에도 과감히 투자했으면 좋겠어. 그래야 안전하게 암벽등반을 즐길 수 있다고 봐.
⚡️ 마지막으로 암벽등반 덕후로서 홍택님의 목표가 있어?
🧗 우선 남아메리카 최남단의 파타고니아 피츠로이에 가보고 싶어. 바위와 얼음, 눈이 조화롭게 펼쳐진 정상에서 시원하게 함성 지르고 싶달까? 그리고 언젠가는 전 세계 각 대륙마다 1개씩 내 이름으로 된 등반루트를 개척하는 꿈도 있어. 단, 가장 쉬운 루트로! 내 등반모토가 '행복 등반'이거든.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재미있게 웃으며 맛있는 것도 먹고, 멋진 풍경도 보고, 사진도 찍으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내 이름으로 된 루트를 세계 곳곳에 남기고 싶어. <끝>
|
|
|
MORE ENERZ
- [라이프플러스] 올리진과 함께하는 부산 해변&도심 러닝(1/14-15) | 참가자 모집 중 12/18까지 (링크)
- [뮤지엄산] 컬러풀나이트 원데이투어(1/14) | 입장료 및 왕복교통비 포함 최대 27% 할인 (링크)
- [프립 브랜드팀] CI, BI 제작 브랜딩 서비스 | 12월 상담 신청자 대상 10% 할인 (링크)
|
|
|
여기까지 읽어줘서 정말 고마워.
에너지에 대한 피드백이 있다면 언제든지 환영이야!
더 좋은 에너지를 낼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 의견으로 힘을 줘!
에너지를 통해서 님의 일상이
더욱 에너Zㅔ틱해지길! |
|
|
팀 에너ZI | enerz@frientrip.com서울시 성동구 왕십리로115 헤이그라운드 G703 | 070-5175-0113수신거부 Unsubscribe |
|
|
|
|